참 오랜만에 비누원에 들르네요.... 더운데 잘 지내시는지요.....

올 여름은 장마로 더위로 인해서 정말 지치게 만드는 군요.... 아마 내 피부도 알게 모르게 많이 지쳤을것 같은데

실상은 그렇게 힘든것 같지는 않아요

네놀리워터는 향도 아주 친숙하고 (어릴때 참 많이 느꼈던 향이 느껴져요)

덥고 짜증나는 여름을 아주 잘 보내게 도와주었답니다.

향이 산뜻해서 아침과 저녁에 사용시 기분이 깔끔하게 시작되고 마무리 되는 느낌이랄까....

한 더위를 네놀리워터와 같이 잘 넘겼답니다.

촉촉함과 청량함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워터였답니다.

그런데... 같은걸 두세번 쓰지 않는 성격탓에 이번에는 다시 라벤더의 향으로 빠져볼려구... 라벤더 워터를 신청하게 되었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