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원에서 첫 결제를 사실 저는 다른 분들처럼 비누 때문이 아닌, 천연 워터 때문에 하게되었답니다^^
하이드로졸을 책에서 본 적이 있어서 굉장히 써보고 싶었는데 천연비누 찾다가 우연히 보게되어 단번에 질러버렸답니다^^ 한 일주일쯤 쓰고 있는데 괜찮아요. 많은 분들이 향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정말로 처음 맡았을 때는 식혜?! 하는 반응이었습니다ㅎㅎ 지금은 코가 익숙해져서 기민하게 반응하는건지 식혜하고는 또다른 꽃향이 느껴져요. 캐코마일 향이 어떤 건지 덕분에 알았어요. 올여름에 특별히 화장할 일이 없는지라 평소에 가볍게 스킨만 바르려고 지른 건데 확실히 가볍고 괜찮네요. 상당히 신선하고 가벼운?! 느낌이니 비교적 무거운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좀 부족하게 느껴지실수도 있으실 것 같기도?!^^; 제가 요즘 피부에 트러블이 확실히 없어졌는데, 아제 캐모마일워터 덕분인지 요즘 공들여서 하는 세안 덕분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이전에는 완전 발세수였거든요) 아무튼 다음에 또 구매하게 될 것 같으니 신선한 올해 2011년 가을에 나온 천연워터를 만나고 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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