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반 화학샴푸 쓰면서 머리며 머리카락 닿는 어깨가 많이 간지러웠거든요. 하도 오랫동안 그래와서 만성이었고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런 줄 알았어요. 그런데 다 그런 건 아니고 제가 좀 민감한 타입인 걸 알았죠. 그래서 천연 삼푸를 찾게 되었는데 비누원이 참 후기가 많아서 믿고 사보기로 했죠. 마침 블루삼푸바가 세일이라서 이걸로 골랐고, 지금 쓰고 있습니다. 구연산도 같이 구매했어요. 샴푸바만 쓰기에는 확실히 뻣뻣한 감이 있어서 구연산을 사길 참 잘한 것 같아요. 확실히 간지러움이 많이 줄었어요. 완전히 사라졌다! 이런 거라면 좋겠지만...그렇진 않고 70-80% 로 확 줄었어요^^; 이것만 해도 장족의 발전인 것 같긴해요. 블루샴푸바 다 쓰고 여기 있는 다른 삼푸바도 써보고 싶어요. 그래서 정말 간지러움 100% 없애주는 샴푸바를 만날 수 있다면 참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