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성초에센스

[제조일자] 2024.02.23.           [사용기한]  2025.02.22.

비누원을 운영하는 13년동안 피부상담을 하면서 곤란한 적이 너무 많았답니다.

바르면 뭐가 자꾸 나는데, 안바를수는 없고

딱 피부가 원하는 만큼만 주면 좋은데, 딱 그만큼만 주는 화장품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이거든요.

그래서 비누쟁이가 그 답을 차라리 해야겠다 싶었답니다.

아주 오래된 맛집에는 몇가지 유명한 요소가 있답니다.

신선한 재료, 비법원료, 그리고 배합의 비율 3박자가 잘 어우러져서 그맛을 손님들이 기억하는거라 생각해요

비누원에도 신선한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서 원산지에서 수입도 하고

직접 만들기도 하고, 재배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요.

어성초수분에센스에 들어가는 약모밀수는 제철에 건어성초잎을 대량구매해서 가지고 있다가

필요한 양만큼을 증류한답니다.

아시죠? 어성초를 증류한 약모밀수를 등록한것이 비누쟁이였거든요^^(자랑질 뿜뿜)

비누원에서는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아요. 피부가 한번 바르면 흡수하는 양이 있으니

한가지 제품도 정석대로 만들어야 한다는 고집이 있거든요.

어성초수분에센스도 정제수 사용하지 않고, 어성초잎을 증류하여서 수증기를 모은물로 만들었답니다.

전체의 67.5%가 어성초를 증류한 약모밀수랍니다.

그래서 에센스로서의 이름값을 톡톡히 할 것이거든요.

어성초수분에센스의 비법원료는 어성초, 마치현, 화이트윌로우 이랍니다~^^

어성초는 이미 많이 소문이 났네요. 개인적으로 어성초보다 더 좋은것은 마치현이라고 생각해요

말의 이빨처럼 생겨서 마치현인데요. 밭에 나가면 시골길에 나가면 밟히는것이 “쇠비름풀” 마치현이랍니다~

그리고 버드나무껍질^^ 그 예날 버들피리 불었던 그것이 화이트윌로우이예요.

각질제거제의 주성분이 살리실릭산이란 BHA를 사용하거든요

이 성분을 갖고있는 것이 버드나무껍질이예요.

살리실릭산이 버드나무안에서 자연으로 존재할때는 자극되지 않고, 건강하답니다.

우리 사람도 자연이니 이렇게 자연안에 있으면 편안해요. 그러면 건강해지구요.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또 다른 비법이예요.

나이아신아마이드가 식약청에서 미백재료이지만 4%에서는 홍조에 좋다는 논물을 보면서 혹!! 했네요.

함유량이 높은만큼   “임신부터 수유때까지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ㅠ.ㅠ

너무 끈적이지 않으면서 수분감이 아주 좋구요.

오랜시간 조향에 많은 공을 들였답니다. 물론 향만 집중해서 했다면 좀 더 우아하고

플라워향스러운것도 탐나기는 하지만 비누쟁이는 사실 향보다는 기능을 더 중요하게 보거든요^^

그래서 티트리의 매력에 부족한 단점은 벌가못이라는 과일의 향으로 채우고

샌들우드의 나무가 갖고있는 힘에 캐모마일꽃을 더하여 나무 한그루 넣었답니다.

자연속에 있는듯 하면서 나무향인듯, 시트러스향인듯 티트리향인듯 싶기도해요^^

보통 기초제품을 사용후에 썬크림이나 비비, 에어쿠션을 바르는분이 많으세요.

그러다보니 사실은 색조화장품에서도 영양이 많답니다.

그래서 수분을 머금어줄 수 있는 수분제형에서는 반드시 수분만 충분히 주면 가벼운 색조에서

바르는 영양은 문제가 되지 않는답니다

스킨을 바르시고나서 어성초수분에센스를 발라주세요.

그리고나서 색조를 발라보시고 건조하다면 색조전에 보습을 더해줄 오일 또는 로션이나 크림을 덧발라주세요

그렇게 내피부가 필요한 수분과 유분의 양을 찾아서 채워주면 자꾸 뭐가 나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