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 맞춤형 에코백을 찾고 있었다는...

때를 잘 타지 않고, 크지도 적지도 않으며 잘 찌그러지지 않고...

가방 끈이 너무 짧지도 않고 작은 제 키에 너무 길지도 않는 맞춤형 에코백이 필요한데

아무리 뒤져도 이런 까다로운 기준에 맞는게 없어서 기다리고 기다리고...

이런 제맘을 너무 잘 아시는 비누쟁이님!

기다린 보람있네요...

이젠 가죽가방은 무겁고, 안 무거운 걸 찾다보니 너무 작아서 문제고...

무겁지도 않고, 책 한권 너끈히 들어가고...A4크기 노트나 자료집도 쏙 들어가면서 너무 크지도 않고...

제가 가방을 고르는 기준은 A4크기...

천이 얇지 않고 힘이 있어 적은 물건을 넣어도 가방이 찌그러지지 않아요...

일부러 무슨 처리를 해서 빳빳하지 않으니까 세탁 후에도 큰 변형이 없을 듯 하네요

색깔도 완전 맘에 듭니다~

매일 매일 한 두번 들러보는 비누원

실망시키지 않는 비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