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살면서 때비누 처음 써봤습니다.
때란 모름지기 목욕탕 가서 탕에 20분 정도 몸을 불리고 때수건으로 박박~~
그것도 2~3번정도 전신을 다 밀어야 내가 오늘 목욕탕값을 했구나~~~했습니다.
그래서 첨에는 목욕탕에 가서 써봤습니다.
평소 하던대로 탕에 몸을 불리고 써봤더니 솔직히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원래 몸을 불리고 나서 때를 밀때랑 같은 정도의 양?
음..때비누라는게 이런건가?? 하고 실망을 좀 하려고 하고 있었답니다.
두둥!!
그러다가 집에서 한번 사용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실시!
깜짝! 아주 깜짝! 놀라고 말았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왕 강조!!)
몸을 불리지 않고 그저 풍성한 거품으로 내 몸을 감싼 후 양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밀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는 언빌리버블~~~~~~~
예전에 가끔 집에서 때를 밀었을 때 여러번 실패를 해 봤기 때문에 이건 정말!!(공감하시는 분들 계실꺼라~호호^^)
일주일에 한번 목욕탕 가서 지출한 돈들이 너무나 아깝게 여겨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집에서 때를 밀면 물값이야 더 나오겠지만 왔다 갔다 시간에, 옆에 사람 신경쓰고(물튀기기 신경전),
대야, 바가지, 의자등의 위생문제 등등..이루 말할수 없는 상황을 이제 신경을 꺼도 된다는 사실!!
여러분도 도전하세요!!
신세계를 경험할 것입니다.
아래의 후기를 읽으면서 저도 글쓴이들이 너무 과장되게 설명하는게 아닐까 의심도 했더랬죠~
하지만 사실입니다!.
여기 후기는 다들 사실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느껴보세요!!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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