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 벌써 한달이 넘어가고 있네요

그동안 꾸준히 사용했긴 했는데.. 솔직히

잘 밀리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근데~~두둥!!! 대박!!!!

어제 대중탕 가서 밀고...완전 깜놀했습니다

예전엔 타올에다가 비누칠해서 거품 낸 다음 몸에 비누칠하고~

설명에 따라 머리감고 양치하고 얼굴 클링징하고 거의 10분의 시간을 소모한다음

뜨거운 탕에 들어가서 10분동안 몸을 불린다음에 때를 밀었습니다

하지만 별로 잘 밀리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어젠 신랑이 알려준대로 방법을 바꾸어서(그동안 신랑은 잘 밀린다고 좋다고 했거든요)

거품내 비누칠한다음~ 싸워하고 탕에 들어가서 뜨거운물에 몸 불리고

나와서 이번엔 타올에 거품내지 않고 직접 비누를 몸에 곳곳에~ 문지르고

양치하고 머리감고 얼굴 클링징하고 비누칠 씻어 낸다음 밀었더니 !!!!!!!

완전 대박입니다..

정말 더러워서 표현을 못해겠습니다

때미는 기술 좋다면 정말 국수가락 뽑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쪽팔려(?)서 샤워기에 물틀어 놓고 얼른얼른 국수가락

치워가며 때를 미는데.. 목욕탕 관계자?(때밀이 아주머니)

물 좀 아껴 쓰라며.. 궁시렁 되시더군요..

아주아주 큰 소리로`~~

또 쪽팔렸습니다....ㅜㅜ

정말 재구매 의사 200%입니다~

다음에 구매 하려 올때까지~~~

단종되지 말고 계속 꾸준히 말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