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친구 소개로 알게 된 뒤에 제 발길을 사로잡은 비누원.... ㅎㅎ

두말없이 항상 감동입니다.

1년 남짓한 호주생활에 찾아온 두피손상으로 인해(고 동네가 여름 말도 못하게 덥습니다 40도를 오를내리니 ㅡㅡ)

귀국했을땐 머리가 만신창이가 되어 탈모증상 비슷하게 머리가 슝슝빠지더군요. 머리숱이 많은지라 그런걱정

해 본적없었는데 막상 그렇게 빠지나 후덜덜 ~ 그래서 댕기머리 샴푸를 써볼까~ 하고 고민하다가 만만찮은 가격

탓에 비누원을 생각 비누쟁이 님을 믿고 (다른비누도 덕본지라~)질렀습죠 다른비누와 함께

머리적시고 비누를 문질러서 거품을 낼때 생각보다 부드럽드라구요 고렇게 싰구나서 린스로 마무리~

저는 머리도 건성인지라 잘못함 푸석푸석한데  이건 그런것두 없드라구용~ 그렇게 한달정도 썻나?

지금은 머리빠지는게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마른머리에 손을 슥~ 해도 머리가 숭숭 빠졌는데

이젠 그런것도 없네요 ㅎㅎ  항상 기쁨을 주시는 비누원 비누쟁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