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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비누5개

캐모마일비누는 "캐모마일허브꽃"과 "시간"이 만드는 비누이예요

캐모마일허브꽃을 비누에 첨가물로 조금 넣고 만드는 비누가 아니라, 오랜시간을 들여서 인퓨즈드법을 통해서 만드는 비누이예요

 캐모마일허브를 올리브오일에 인퓨즈드(담궈요)를 한답니다.

그렇게 올리브오일에 캐모마일향이 은은하게 날때 캐모마일허브를 건져내고, 다시 새 캐모마일허브를 담근답니다.

 그렇게 향이 짙어질때쯤에 여러번 필터를 해서 캐모마일향이 나는 올리브오일만을 걸러낸답니다.

그리 걸러진 올리브오일은 인퓨즈드전의 반정도밖에 안만들어진답니다. ㅠ.ㅠ

많은 오일중에 올리브오일에 만드는것은요. 오일중에서 "올레익산"을 가장 많이 갖고있거든요

그래서 피부에 막을 형성하듯이 보습을 만들어주어요. 그래서 보습하는 항상 "올리브오일"이 유명하답니다.

비누쟁이가 가장 좋아하는 꽃은 가을국화 특히 "소국"이예요.

캐모마일꽃은 캐모마일꽃은 야생에 피는 아주 작은 국화같아요. 향도 국화와 비슷한 향이 난답니다.

그래서 비누쟁이를 참 참 행복하게 해주는 비누이예요.

방금 뜯은 캐모마일한다발 선물할께요...^^ 그 향을 코끝에 머물게 해보세요. 참 평안해지죠?

캐모마일허브꽃은 "진정작용"이 아주 좋답니다. 그 성분중에 캐마쥴렌이란 성분때문이예요.

그래서 외국에서 캐모마일허브는 더 유명하답니다.

피부가 건조하기때문에 가렵거든요. 지금 피부에 가장 필요한것은 강한 항염성분이 들어간 비누가 아니라

"보습력"이랍니다. 충분히 보습을 만들어주면서 더불어서 진정을 해주면 피부가 편안해진답니다.

그래서 올리브오일이 만든 보습력을 깊게 피부에 잡아주는 "코코아버터"와 "시어버터"가 듬뿍 들어가있답니다.

캐모마일을 비누에 넣으면, 캐모마일로 만들었다고 설명하기도 쉽고, 사실 재료값도 많이 들어가지 않는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인퓨즈드로 만드는건, 피부가 건조하면, 민감해진답니다.

민감한 피부에 사용할것이기에 아주 작은 꽃잎이라도 들어가지 않아야 피부에 자극이 안되기때문이예요.

만드는 사람의 즐거움보다 사용할 피부에 대한 "배려"가 우선되어야 한답니다.

캐모마일비누는 비누원비누중에서 "초강력 보습"을 자랑하는 비누랍니다.

그래서 건조해서 긁는분들이나, 아이들의 바디용비누로, 너무 건조해서 고민이신분들께 권해드려요

향도 은은한 캐모마일향이 난답니다^^ 인공적인 향이 아니라 가을 국화꽃향같아요.

큰 거품보다는 작은 거품이 나는건 이렇게 보습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디용비누로 많이 불편하지 않아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