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 : 40대 중반
피부타입 : 지성, 복합성, 민감성
비누에 대한 모양 : 보통의 비누원 비누와 별다르지 않다. 조금 큰 느낌 정도^^
단단함 : 그리 무르지 않아요. 전한달 반 정도 사용하였는데 비누원에서 판매하는 홀더에 비누를 끼워 사용하여서 그런지 전혀 무르지 않았습니다.
향기 : 진향 모과향이 날 줄 알았는데 거의 무향에 가깝습니다.
거품 : excellent
보습력 : good
모공느낌 : so so
가격에 대한 평가 : 8000원이면 감솨^^ 11000원이면 옹옹 ㅜㅜ
재구매의사 : 100% 재구매 할겁니다.
제 후기가 좀 늦었네요 ㅜㅜ 비누를 반정도라고 사용하고 후기를 쓰는 것이 정확할 것 같아서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제 딸과 둘이 쓰고 있는데 세안용으로만 사용하다 보니 이제야 반 정도 쓴 것 같습니다.
우선 제 피부가 완전 문제성 민감한 피부라서 왠만한 비누에는 만족하지 못하는데 비누원에서 판매하는 유노하나 비누를 처음 사용했을 때의 감동이 다시 느껴지는 비누였습니다. Bi-one's deep clear cleansing oil로 클린징하고 모과비누로 세안하면 거품이 풍부해서 그런지 말끔하고 부드럽게 세안이 됩니다.
그리고 촉촉함도 유지되구요...참고로 전 건성 피부인 제 딸아이와 함께 썻는데 저희 딸아이도 느낌 좋다고 했었는데, 오늘 후기 쓰려고 보니 모과비누가 지성용 비누로 분류되어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전 피부가 스킨 로션을 사용하지 못할만큼 민감해서 주위에서 좋은 비누를 많이 선물해 주신답니다. 하지만 이것 저것 다 써봐도 비누원 유노하나 비누와 모과비누가 제 피부엔 최고인것 같아요. 좋은 비누 앞으로도 마니마니 부탁드립니다~~~
모과를 설탕에 재워서 만들기 때문에 수분을 잡아주어요. 그래서 지성피부용 비누이지만 아주 찟어질듯한 건조함이 아니랍니다.
사용후기를 읽으면서 비누쟁이는 힘을 얻는답니다^^ 후후
하나의 제품을 개발할때 많은 에너지와 시간, 그리고 열정을 쏟아야 하거든요
그때 칭찬은 저를 충전시켜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