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으로 받은 올리브 비누..

날듯 말듯한 향에 생김새부터 너무 순해 보였어요

세안이랑 바디랑 같이 사용하는데 손바닥에 문지르니 거품이 많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하네...했었는데 얼굴세안후 만져본 제얼굴은 뽀드득 보들보들 촉촉...!

화장품이 덜 닦인건 아닐까했는데 스킨으로 닦아낸후 화장솜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스펀지에  비누를 거품을 내니 왠일?

미세하고 풍성한 거품이 정말 많이 나더라구요

비누쟁이님이 둘째아이 새워할때 왜 올리브 비누를 쓰신다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너무너무 순해서 좋았어요..

제가 다른계절엔 지성인데 겨울철만되면 몸이 잦은샤워에 건조해지는데 올리브 비누를 쓴후부턴 매일 비누샤워를해도 건조하지 않고 종아리 부분에 겨울만되면 하얗게 갈라지는 뱀껍질 피부도 많이 완화 되었답니다.

일주일에 2~3회는 때비누로 때목욕도 해주죠..^^

지난번엔 정말오랫만에 목욕탕가서 세신사분께 밀었는데 제가 집에서 비누원 비누로 만것만큼 개운하지않아서 쵸큼 실망했엇어요..

그만큼 비누원 비누가 좋다는거죠~

앞으로도 비누원 비누 쭉 사랑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