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여차여차 비누원이라는데를 알게 되었었죠 ㅎㅎ
제가 민감성 트러블 피부라 오이팩해도 얼굴에 뭐가 나거든요 ㅠㅠ
구입부터 할려니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찜찜하기도 하구..
샘플신청 메뉴를 보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ㅋㅋ 어찌나 기쁘던지
그때 신청한 게 꿀비누랑 누에고치 ㅎㅎ
샘플 크기가 커서 정말 거의 2달은 쓴 거 같아요~
제가 2달 써본 후기를 올리는거니까 마치 다 써본듯이
어림잡아 좋을 거 같단 말은 안할게요 ^^
꿀비누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누에고치가 저한텐 잘 받았구요 (개인적인 사용감)
좁쌀여드름..인지 비립종인지 뭐 잘잘한게 얼굴에 많은편인데
미백을 노릴려고 이걸 주문한건데 이상하게도 잘잘한 것들이
없어지더라구요.. 그 효과가 1주일 좀 넘으니 나타나더군요
물론 세안후에 얼굴이 환해지는 감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냥 제 피부색....ㅠㅠ ㅋㅋ
미백은 정말 장기간의 싸움인거 같아요 ㅋㅋ
정말 마음먹고 몇 년 쓰면 미백효과를 볼거같아요
전 이상하게 고소한것도아닌 꼬리꼬리한것도 아닌 냄새가
마음에 들더군요 =_=ㅋㅋㅋㅋ 천연이라 그런지 냄새마저 사랑스러운..
비누가 점점 작아질때마다 냄새도 점점 희미해져서 가슴아팠습니다..=_=
개강도 하고 바쁜나날을 보내던중 그냥 집에 있는거 아무거나 쓰고 그랬더니
역시나 민감성피부는..조심 또 조심해야되지요 ㅡㅡ
그래서 이 새벽에 비누원을 또 들리게되었고 주문까지 해놓은상태 ^^
정말이지 누에고치는 왠만한 분들은 다 잘 맞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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