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손이 약해서 조금만 설겆이 하거나 물에 많이 닿고 하시면

습진이나 손가락 껍질이 벗겨지곤 하세요.

그래서 이것저것 보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세제로 설겆이 후에

손 씻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 구입했습니다.

커피비누이긴 한데 커피향이 나는것 같진 않아요

다만 알갱이들이 있어서 손에 닿으면 꺼글꺼글 합니다.

손에 기름때가 있어도 잘 빠지고 쓰기엔 무난합니다.

다른 비누에 비해 단단하기도 하구요.

음식 냄새도 사라지구요..거품도 이정도면 좋은거 같애요

아무래도 주방에 같이 쓰다 보니 저희 엄마는 까먹는지 잘 

쓰진 않더라구요 

냄새 제거, 손에 기름제거 이거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론 좀더 손 보호 해줄 수

있는 성분이라던지...커피향이 조금 더 났으면 좋겠어요

그럼 저희 엄마가 더 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그리고 알갱이 크기가 좀 더 작았으면 좋겠습니다. 손이 약해 껍질 벗겨지면 닿기엔

좀 불편하신거 같더라구요 .손 닿을때 마다 느낌이 더 좋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