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하수오 샴푸 세트로 구매하면서 어느정도 비누샴푸바에 적응이 되고

머리 빠지는 것도 줄어들어 만족해하면서 두번째로 세트로 구입했습니다..

근데..

이번 샴푸바 세트는 처음 주문한 샴푸바보다 일단 색깔이 찐해서

와........좋은거 더 많이 들어갔나보다 했는데...

일단 이번 샴푸바는 감고나면 간지럽습니다..

샴푸바는 처음 쓰게 된 동기도 일반 샴푸를 쓰면 머리가 많이 가려워서

그걸 잡아보려고 샴푸바를 쓰게 된건데

이번 샴푸바는 감고 나면..

일단 말리는 과정에서 너무 기름이 많이 끼어있습니다..

비누 기름기는 첫세트 구매에서 처음에 힘들었다가 어느정도 적응된 부분인데

이번 샴푸바는 좀 많이 힘듭니다...^^;;;

드라이기로 말리고 나면 손가락이 하얗고 끈적합니다...

좀 써보자 하다가 비누 한개 1/3정도 써가는데 적응이 안되네요...

제조일자는 12.9로 되어있습니다..

비누제조과정이 수작업이기 때문에 비율이 착오가 생기지 않았난 혼자 고민해봅니다...

어떻게 된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