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간이 그리 흘렀습니다.
둘째아들 낳는다는 글을 올린지가 벌써 8년째^^
지혜롭고 용감한 아들 지용씨가 학교에 입학했답니다.
야무지게 스스로 자기가방을 챙기고
일하는 바쁜 엄마덕분에
학원을 여러곳을 다녀야 하지만
시간맞추어 알아서 자기할일을 한답니다^^
돌봄교실이 되었다면, 마음이 좀더 한시름 놓았겠지만, 안되었네요.
그래서 결국은 간식을 주는 학원으로 스케쥴을 시간표 짜듯이 짜셔
아이에게 여러번 반복하여 알려주고
엄마는 이렇게 일을 하고있네요
그래도 스스로 잘 커주어서 고맙고
자기할일을 잘 찾아서 해주어서 고마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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