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비누 만들려고 슬로우쿠커에 48시간동안 대추, 영지, 인삼, 당귀를 우리고 있습니다.
중간점검 하러 갔다가... 그 냄새에 마시고싶다는 충동이 강하게^^
나도 모르게 온직원들 컵들을 들고 줄을 세워서 한잔씩^^ 합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내몸이 스스로 원하였다고
나이가 들어서 그런거 아니라고^^ 위로하면서
직원들이 비누는 어찌 만들거냐고 한마디씩 합니다.
뭐... 다시 만들면 되죠?
비누쟁이가 건강해야.... 비누를 만들수 있는거니
우리가 더 소중하다고.. 위로하며
따뜻한 여왕차 한잔으로 몸이 따뜻해집니다.
올겨울에는 커피보다는 따뜻한 한방차를 마셔야겠어요.~
내몸이... 원하네요..
저도 여름철 휴가때 엄마가 쇠비름 담가준 2년 숙성된걸 주셔서.. 지금 마셨어요.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