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출시를 앞두고 또 고민에 빠진 비누쟁이.
좋은 원료에서 좋은 화장품이 만들어지는것은 당연지사
더 설명할 필요도 없는부분.
같은 원료를 샘플링하고, 성적서 받고, 견적서를 받고
그래서 샘플을 연구실에서 생산비교해보는데
중국산은 57만원
국산은 150만원
법적인 규격에는 모두 합격!!
딱히 콕!! 꼬집을수는 없지만 조금씩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데
그차이가 헉~~ 이렇게 금액의 차이가 정말 있는건지.
비누쟁이의 생각엔
품질이 당연히 좋아야 하는건 기본이지만
또 너무 원료가 비싸면
고스란히 그것은 고객이 부담하게 되는데
그래서 중요한것이 품질좋으면서 합당한 가격의 원료랍니다.
참. 선택이 어렵습니다.
몇군데 업체를 더 연락해서 더 비교할 자료를 만들어
내마음에 딱 맞는 재료를 찾아야겠네요
당연히 이번 연락할 업체들은 모두 국내생산원료업체로
그래서 품질은 국내생산원료가 마음에 드니
그 가격이 합당한지에 대한 "답"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중국산이야 뭐..별로일거 같았긴 하지만~~ 유럽쪽이 화장품이 더 발달했으니 그쪽이 더 잘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그런데 그것도 아닌가봐요~~
보통 화장품에선 중국산을 사용한다고해요. 순도가 좋은 국산은 약의 원료인 시약으로^^
하옇튼... 어쨌든지간에.. 맘편히 국산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