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희's 다이어리

비누원의 "행복한 비누쟁이" 영희의 일기장입니다.
행복한일, 슬픈일, 기쁜일, 화난일 모두 여러분과 나누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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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힘듦과 설레임
작성자 ♡ 비누쟁이♡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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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68

날짜 2014-05-16 08:17:22


설레입니다. 하지만 몸은 힘들겠죠?

 

오늘은 아침 일찍 출근을 합니다.

급한일들, 게시판답변달고, 별도로 연구중인 화장품 연구용도 만들고

강원도를 다녀올것이랍니다.

이번주말은 두아들과 같이 지내고싶기 때문입니다.

 

친정엄마가 두아들을 저에게 데려다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프셔서, 두아들을 데리고 오시기에는 제맘이 편하지 않습니다.

친정오빠가 퇴근후에 데려다 주고, 다시 주말에 데려가 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래도 비누쟁이의 맘이 편하지 않습니다.

제아이들이고, 제가 감당해야 하는 부분인데, 오빠에게 두아들을 맡기기에는 면목이 없습니다.

 

어제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천연화장품 출시를 앞두고 용기시장시장조사와 구매를 위해서

인천, 경기도 광주, 경기도 군포까지 빠듯한 출장을 다녀왔고

하루종일 운전으로 어깨가 뭉쳐있고 몸도 많이 피곤합니다.

하지만, 몸은 피곤하지만, 두아들을 친정식구들에게 맡기기에는 맘이 편하지 않습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그래도 마음의 짐을 덜기로 하였습니다.

엄마로서 저의 책임을 다하기로 하였습니다.

 

상황이 어렵다고 두아들과의 약속을 모른척하기에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래서 아침일찍 일을 마치고, 두아들을 데리러 강원도 양구에 다녀올생각입니다.

 

몸은 많이 피곤하고 힘들지만, 마음은 마치 연애를 시작할때처럼 설레입니다.

두아들이 얼마나 좋아할지 생각하면, 갑자기 에너지가 생기는 아침입니다.

 

비누쟁이는 비누원의 운영자이고, 두아들의 엄마입니다.

신께서 저에게 허락하신 행복이고 책임이고 기쁨입니다.

노력해야 지킬수 있는 행복이고 기쁨이니.. 감사하면서 다녀올생각입니다.

 

주말에 두아들이 주는 웃음, 행복함으로 에너지를 채울생각입니다.

그 기대감에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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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설레임으로 아이들이 주는 에너지와 행복으로 주말을 보냈습니다.

 

엄마가 안가르쳐주어도 혼자서 한글을 읽을줄알고

엄마는 자기보물이라며, 엄마냄새가 향긋하다고 하며 엄마껌딱지를 자처하는 큰아들 지현

딸처럼 무한애교와 표정으로 엄마를 힐링시키는 막내 지용

 

아들들아.... 엄마의 돌봄없이도 뛰어난 형제애로 서로 의지하며 잘 자라주어서 감사하단다

너희들이 엄마의 보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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