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희's 다이어리

비누원의 "행복한 비누쟁이" 영희의 일기장입니다.
행복한일, 슬픈일, 기쁜일, 화난일 모두 여러분과 나누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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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정에 두아들을 맡기고 오며
작성자 ♡ 비누쟁이♡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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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2

날짜 2013-10-01 09:40:41

주말에는 비누쟁이가 참 마음이 아렸습니다.

 

결국은 두아들을 친정엄마가 계신 시골에 맡기고 오고 말았네요

힘들어도 선택하고 집중하여 내가 키우겠다 마음먹었는데

조금씩 힘겨워지면서 에너지가 바닥을 치고있을때여서

그래도 내책임을 나눠감당해주시겠다는 친정엄마가 계신것에 감사하며

 

또 이제 내년이면 7살이니 한글도 가르쳐줘야할 시기인데

매일 책읽는걸 좋아하는데 그것도 못할텐데...

걱정도 앞서지만

어쩌면 시골에서 있었던 그 감성이 성인이 되었을때 좋은 추억이 될것이라

그리고 잠재어있던 또 다른 감각을 깨워줄거라 기대하면서

 

지금의 시골의 기억이 추억이 되도록

나는 비누원의 운영자로

또 남편의 건강지킴이로

내 영역의 울타리를 튼튼히 해야한다 다짐을 합니다.

 

또 그동안 방전되었던 내자신도

많은 책을 읽고

하고싶었던 공부도 조금 하고

운동도 조금 해서

에너지를 충만히 채워둬야겠다 다짐합니다.

 

40을 살았고 앞으로도 40을 더 살아야 하는 인생이

평탄하고, 순조로운 길만 있지는 않겠죠?

전 지금 비포장의 길을 지나가고 있는거죠?

울퉁불퉁.... 하지만 이 길을 지나가야 평지가, 매끈한 길이 있을겁니다.

 

잘 지나갈거랍니다.....

정말 잘 지나갈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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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지은    2013-10-03 16:14:4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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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항상 응원할게요! 지금도 주문할건 당장 없는데... 혹시나 하면서 또 들어와 봤답니다 ㅠㅠ~ 힘내셔용!! 저 역시 어렸을 때, 부모님의 입장에서 속상하고 안타까운 기억으로 떠올릴때마다 미안해 하시는 것들이 있는데 전... 막상 기억도 안난답니다 ㅡㅛㅡ... 지금 나이에 오히려 득이 더 많이 되는 시골 체험일거여요~~!!
    1. 장태옥    2013-10-09 12:16:04 0점

        수정   삭제   댓글에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소상공인진흥원 장태옥입니다. 저 아시죠? 성남으로 발령 받고 오고 인사를 자주 못 드리네요
    저는 김영희 사장님 사는 모습을 보면 힐링이 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 고민이 제일 크다고 생각을 하고 살아가죠
    김영희 사장님을 보면서 제 고민이 얼마나 하찮은 건가를 느끼고 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열심히 사세요 홧팅^^*
    1. ♡ 비누쟁이♡    2013-10-10 21:55:32 0점

        수정   삭제   댓글에 댓글

    스팸글 태옥선생님~^^ 후후
    자택근처로 발령나신거라 들었답니다^^ 후후 자주 못뵈어서 섭섭하지만, 그래도 너무 잘 되셨어요.
    태옥선생님의 제안덕분에 제가 꿈꾸던 화장품공장을 만들고 있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응원에 힘내어 더 많은 계획들을 실천해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1. 유영경    2013-10-14 09:18:1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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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그래도 친정부모님 밑에서 사랑 받고 자란 아이들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괜찮더라고요
    큰아이 한글 문제도 잘 알아보면 배울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동생과 함께 있으니 덜 외로울 것 같기도 하고요...
    어느것 하나 포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말 많이 고민하셨을것 같네요
    항상 힘내시고 건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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