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어찌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낮에는 비누원에서 일하고
밤에는 두아들의 엄마로
아침출근할때는 작은아들, 저녁퇴근할때는 큰아들을 델꼬 병원을 들락달락하면서
정신없이 살다보니 벌써 작은아들이 첫돌을 맞이했답니다.
이유식대신에 밥을 좋아하고
형아랑 몸으로 노는 것을 좋아하고
노래소리가 들리면 앞뒤로 몸을 흔들며
엄마목소리에 다다닥... 소리를 내며 달려올만큼 컸답니다. 후후
힘든 1년이었지만, 뿌듯하고 행복한 1년이었네요. 히히...^^
스스로 대견해 하면서... 둘째아들 자랑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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