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쟁이가 두아들의 엄마가 되었답니다.
불과 2년전에 첫째를 낳았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
벌써.. 두아들의 엄마가 되었네요.
둘째의 이름은 "지용"이예요
"지혜롭고 용감한 아이"
아빠의 오똑한 콧날, 아빠닮은 발과 발톱, 머리모양등
전체적으로는 아빠를 닮은 분위기에
엄마의 작은입, 건강한 피부, 그리고 길쭉하고 예쁜 손과 손가락
아빠엄마를 골고루 장점들만을 빼닮은 아이랍니다.
두아이의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지 상상조차 하지 못하지만
그러나 이 아이들이 비누쟁이에게 "엄마"라고 불러주었을 때
그 엄마라는 단어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엄마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비누원을 지키는 "행복한 비누쟁이"로서
두아들에게 자랑스러운
그리고 자랑하고픈 건강한 생각과 정직함으로
비누쟁이의 삶을 살아가고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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