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비누개발하는 사진을 올려요
예쁜비누색에 대한 연구도 할겸해서.. 태어날 둘째 영규(태명) 세탁비누를 만들었답니다.
연두색은 클로렐라로 색을 냈답니다.
살구색은요. 파브리카로 색을 냈답니다.
이렇게 뭉뚱하고 큼지막하게 잘라서 숙성시켰다가
거품정도와 빨래용에 적합한지... 다시 테스트해봐야겠어요.
신생아옷세탁용으로 사용할비누여서요
일반 세탁용비누보다는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이 너무 좋아요.
우선 맘이 편안하구요
화학적첨가물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 좋구요
무엇보다.. 첫째 지현군은 민감성에 아토피가 있는지라..
지현군옷들은 손빨래를 해야하니.. 이것도 맘이 편하네요
이젠.. 비누쟁이 확실히.. 애엄마 되었나봅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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