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메모노트에
꿈꾸는일들, 하고픈일들, 해야하는일들, 챙겨야하는일들을
빼곡히 적어갑니다.
그리고 그일을 다하고나면.. 두줄로 쫘~악 그어가며
지워나가는 버릇이 있답니다.
비누쟁이 비누를 포장하는 비누속지를 이렇게 만들고싶었습니다.
그래서 벌써 몇 달전부터 메모해두고
적당한 종이재질부터, 인쇄. 디자인들을 혼자서
메모해가고 있었습니다.
오늘에야 그메모에 두줄을 쫘~악 그어 지우면서
혼자서.. 뿌듯해합니다.
그리고 또 꿈꾸는 일들을... 다시 조금씩 계획하고 있을비누쟁입니다.
세상속에 비누쟁이랑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었네요
신혼여행중에 만난 천연비누
포장이 비누원의 비누들과 너무 똑같지요?
혼자서 보고... 푸훗훗~ 하고 웃으면서
또 한 개를 사갖고 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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