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빠르게 지나서 벌써 결혼을 한지 1개월이 지나네요
그동안... 밀린 업무를 하느랴.. 정신없이 보냈답니다.
"상투를 틀어야 어른이다"라는 옛속담이 이제서야 이해가 됩니다.
결혼전에는
나만 알고
내가 하고싶은일만 하고
내가 듣고싶은 이야기만 듣고
내가 일하고싶을때 일하고
내가 자고싶을때 자고
내가 먹고싶은것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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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만 알고.. 나만을 위해서 살면서도
내가 세상에서 가장 옳고, 성격좋은줄 알고 살았네요
결혼후 겨우 한달이 지났음에 불구하고
내가 얼마나 이기적으로 살았는지?
배려하면서 살지 못했는지?
양보하면서 살지 못했는지?
맘껏 편하게 살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세상의 "아줌마"들이 존경스러워지는
초보... 아줌마의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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