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집에 갔다가 다시 읽고싶은 생각에 들고와서
요즘 푹 빠져서 읽는 책이예요.
"김영희가 쓴 아이를 잘만드는 여자"
여기에 보면 "홀츠하우저"라는 장인정신이 깃든 빵집이 있어요
새벽 3시부터 빵을 만들기 시작하여 아침 6시면 진열장에 뭉실뭉실 고소한 향을 내는 빵이 올려지는 빵집
빵을먹는 이로 하여금 빵만드는 일이 "성스러운 업"으로 느껴지고
자식으로 대를 이어 하여 장인정신을 대단한 자존심을 가지고 있으며,
독일인으로 하여금 향수(鄕愁)로 그리움을 갖게 하는
아직까지도 인체에 좋은 효소재료와 건강한 빵을 만드는데 노력하는 빵집
"행복한 비누쟁이"도 사람들에게 이렇게 기억되어지는 "비누원"의 비누쟁이 이기를 꿈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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