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진짜..... 원료 직수입하기가 힘드네요 ㅠ.ㅠ
이렇게 십년넘게 원료들 직수입하지만 올해처럼 원료 직수입이 어려운적이 없었네요
그래도.. 무사히 오늘아침 비누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유기농 네놀리워터는 모로코에서 생산되어요
오렌지꽃잎을 따서 수증기에 쪄서 그 수증기를 모은 꽃물이예요.
영국 공정무역회사를 통해서 모로코에서 수입하는건데요 ㅠ.ㅠ
매년 그해 햇빛, 비, 바람에 따라 조금씩 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10월부터 샘플을 받아서 작황을 확인하고
수입진행하면서 화장품원료로서 미생물등 검사까지 진행하고
그리고나서 비행기 태워서 오는건데요
보통은 2달정도면..... 마무리되어지는 수입이
올해는... 코로나에 중량화물의 경우, 비행이 태우기가 어려웠네요
무려 1달을 .... 비행기 태우느랴.. 애썼네요
휴우~~
이제야
안도합니다.
얼렁 품절된 제품들 만들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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