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구입하고 사용한지.. 몇달이 되었으니 사용후기 지대로 쓸 수 있을라나???. ㅎㅎㅎ
쥔장님께서 정성껏 보내주신 세장이나 되는 A4지의 꽉찬 내용을 다 읽어보느라 한참 걸리고,
(음.. 그런데... 내용의 편집과정에서 약간의 오류가 있었구요..)
비염을 앓고 있는 제 큰아이가 혹 알러지계통의 질환들이 추가로 생기지 않을까 걱정해서 사용하기 시작했답니다.
두 아이에게 지금은 2개째 사용하고 있구요... 몇달이 되었는데 겨우 2개째??
이거 아끼느라고 애들만 사용한답니다. 아빠가 가끔 저 몰래 사용하긴 하지만요.
우선 개인적으로 향이 무척 좋네요. 제가 파프리카를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아이들도 첫날에는 이게 무슨 향이냐 하더니.. 피부에 좋은 비누라고 설명해주니까 좋아하더군요.
샤워 후의 피부보습상태는 일반 비누보다 훨 낫구요.
딱히 아이들 피부가 나쁜상태에서 사용한게 아니라서 눈에 띄는 변화는 잘 모르겠네요.
점점 안좋아지는 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한다는 생각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하여튼, 강추!
비누칠할때 금방 물러서 줄어드는것 같긴 하지만.. 비누자석에 붙여서 쓰니 생각보다 꽤 오래 쓰게되더라구요.
다 쓰고나서 새 비누로 교체할때도 그냥 바로 비누에 둘러박으면 되니.. 버리게 되는 짜투리도 없구요.
비누자석, 이것도 강추! 구요..
쥔장님이 덤으로 주신 조그마한 샘플비누들도 좋아요.
가격이 쪼금 비싸서.. 온 가족이 사용하긴 좀 아깝네요. 남편한테도 절대!! 쓰지 말라고 엄포놓고
전 감히 쓸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쬐끔 가격을 내려주심 좋겠어요~~~
참, 늦었지만.. 이것저것 챙겨주신 쥔장님, 감사드려요~.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