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전 : 출산 후 시작된 탈모로 머리를 감으면 한줌씩 빠져서 가뜩이나 없는 머리숱이 더 없어지고 있었다. 두피는 건조해서 각질이 많고 가려운 상태였다.

사용기간 : 약 4주, 아침과 저녁 2번

탈모개선 효과 및 두피 상태 : 바를때 시원함이 상쾌함을 주어 기분이 좋았다. 첫째주에는 몰랐으나 둘째 주 부터는 잔머리가 나기 시작하며 조금씩 머리카락이 자라나기 시작했다.
쿠퍼펩타이드 덕일까 늘 상처로 가렵고 건조하던 두피가 조금씩 상처가 회복이 된 걸까 각질도 덜 생기고 가려움도 차츰 효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푸석해 보이던 머리카락이 윤기가 조금씩 나기 시작했고, 수분감을 머금은 듯 보였다.
3주부터는 확실히 머리카락이 덜 빠지기 시작했다.
한번만 머리 감아도 심하게 빠지던 머리카락 한 움큼이 없어지니 욕실조차 깨끗해 보인다.
잔머리가 나기 시작하며 이마 위쪽과 옆으로 뻗쳐서 얼굴이 간지러운 사태도 발생하게 되었으나 기분 좋은 일이었다.
탈모 개선의 확신을 가지고 마지막 일주일은 네다섯번씩 하루에 뿌리기 시작했고 부작용은 따로 없었다.

끈적임, 향기, 자극유무 : 끈적임 전혀 없고, 상쾌하게 발린다. 향기는 시원한 향이긴 한데 그닥 선호하는 향은 아니다. 따로 자극은 없었고 뿌리고 나면 정말 시원해서 기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