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꼼꼼하게 알려주신 프린트물을 자알 읽어보았습니다.
저번에도 보내주신 비누질법을 알려주시지 않았다면 나름대로 쓰다가 거품이 적다고 갸우뚱할 뻔 했어요. ^^
화장품 안에 담겨진 엄청난 보물들을 알고나니, 저절로 탱탱 뽀야니 건강한 피부가 될 듯 싶어요.
암튼 이것저것 세심히 알려주신 내용이 믿음직스럽고 안심이 된답니다.
옛말에 약은 반이 정성이라고 하지요? 제겐 어쩌면 저만을 위한 조제된 약같은 화장품이라 영희님의
정성으로 제가 마구 소중한 사람이 된 듯 하여요. 이런 기분만으로도 제 상태가 반 쯤은 좋아진 느낌이지요.
각설허고, 사용소감은요
1.우선 민감한 제 피부에 자극이 없었답니다. 무엇보다 반가운 일이지요.
2. 향도 은은하고 색도 노오란 크림색으로 거부감이 없어요.
3.바르고나선 상당히 촉촉합니다. 그러면서도 번들거리지 않고... 아토피키트에서 낮에 못발랐던
단점이 해소 되었어요. 사실 밤에도 더 좋아요. 번들거리는 유분기가 없어 피부와 따로 놀지 않거든요.
4.처음에 바를 때는 하얗다가 몇 번 문질러주면 스며든답니다.
5.저는 이 두 가지만 바르고 잡티에 화운데이션만 발라도 되더라구요.
6. 참, 그 전에 받은 비누도 뽀득하면서도 너무 건조하지 않아 좋았어요.
대강 여기까쥐~
영희님이 넣어준 좋은 내용들이 제 피부에서 화악 제 값을 해얄텐데......
고마와요!
질문) 보통 여기에 스킨정도만 추가하면 될까요? 아니면 추천해주실 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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