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지 5일 밖에 되지 않아서 사용후기가 빠른감이 있지만 그래도 올립니다.

왜요? 정말 좋아서요..

이 화장수를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쯤 피부과로 직행...

그런데 5일이라고 해서 확 달라진건 없는데 조금씩 조금씩 진전되는 부분이 있어서

사용한데로 후기 올리고자 이렇게 들어왔습니다.

얼굴에 턱과 목에 사이좋게 여드름이 올라왔는데요..(화장품 부작용으로)

캐모마일 워터로 바르고 여드름이 심한데는 붙여도 놓고..(영희님과 상담한 부분) 그렇게 했는데 점점 진정이 되네요...

좋아서 기뻐서..짜증났던 마음이 가라앉아서 넘 만족한 상태입니다.

우선 냉장보관해도 좋다고 해서

삼백초로 씻고 알로에로 씻소 차가운 캐모마일 워터를 바르면 소독이 되는 느낌이랄까..

별로 냄새는 좋지 않아요..

첨엔 천연샵에서 만들었는데 캐모마일워터를 받으니깐 전부 영어로 적어져 있어서 넘 불안했거든요..

제가 외제 화장품써서 얼굴이 뒤집혔는데 또 영어로 적어져 있어서...

한국말 없습니다. ^^

그래도 상담한 내용이 있던터라 가르쳐주신데로 했는데 좋네요..정말 좋네요..

한번 꾸준히 사용해 볼려구요..

냄새는 별로라는점 감안하시고..하지만 효과가 조금씩 있으니깐 그 냄새마저도 사랑스럽네요..

캐모마일워터 저같이 갑자기 일어나신분 혹 있으시면(없어야 겠지만) 꼭 써보시구요..

사랑한다 캐모마일워터야..^^

그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