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면서 그동안 로션이나 크림만 써보았지 오일은 따로 발라 준적이 없었어요.

지난 겨울 우리 아이 몸과 얼굴에 갑자기 아토피가 생겨 정말 아이가 정말 힘들어 했어요.

원래는 바디워시로 매일매일 씻어주다가 점점 심해져 비누쟁이님과 상담 후 비누로 바꾸고,

비누 사용도 일주일에 2~3번만 해 주고 물기마르기 전에 얼굴과 몸에 요 오일을 발라주었어요.

그리고 비누원에서 만든 로션까지 발라줬어요.

일주일정도 지났을까요. 점점 가라 앉기 시작했어요. 요즘은 우리 아들 얼굴에서 광난답니다^^

그리고 저는 수분부족에 좁쌀 여드름 피부라서 오일 함부로 못써요.

오일이 좋다해서 이것저것 몇가지 사용해보았는데 요 오일은 신기하게도 수분만 머금은 피부를 만들어 주네요.

정말 오일이 좋아서 제 얼굴에 쓰는 오일은 요 오일이 처음이에요.

요거 작은 사이즈로도 나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