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초에 이 비누를 처음 만나서 지금까지도 저한텐 블루샴푸바예요

제겐 블루가 가장 잘 맞았고 가끔 다른 걸 사용하다가도 바로 블루로 돌아오곤 했어요

그만큼 사용하면서 좋은 점을 많이 느끼고 얻었기 때문이겠죠?

사실 후기라는게 쓰기 귀찮지만

만족감을 맛보면 귀찮음을 뒤로 하고 적고 싶을만큼의 마음이 들게 되더라구요

더불어 이 제품을 계속 오래오래 비누원에서 만나고 싶은^^

일단 지루성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정말 말그대로 갑작스레 딱지가 생기고 반복적으로 그 위치에 계속 생겨나고 따갑고 피나고 그랬구요

머리카락도 가늘어지고 많이 빠지고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그래서 다른 걸 쓰다가 다시 블루로 돌아왔구요

블루 사용하면서 완전 깔끔하게 다 나았고 지금은 아무런 증상없이 깨끗해요

이제 블루샴푸바에 아예 정착하려구요

이것저것 써봐도 저한텐 요 비누가 제일 잘 맞아요

블루로 2번 샴푸 후

시중에 파는 트리트먼트제를 머리카락 부분에만 바르고 헹궈주면

부들부들하면서도 깔끔해서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