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학년이 되는 큰아들이 작년부터 이마에 여드름이 많이 나서 고민하던 중에 천연비누 매니아인 제가 비누원에서 요 비누를 주문해서 아들에게 이마만(볼은 괜찮기도 하고 트러블 날까봐) 두번씩 씻으라고했어요. 애타는 엄마 맘과는 반대로 꼼꼼하지 못한 아들이 잘 안쓰길래 반 협박해서 사용했는데 사실 처음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몇달이 지난 지금은 이마에 여드름이 몇개 안남았네요. 아들도 저도 너무 신기해서 이번엔 코에도 사용중이예요. 이제 코에도 나거든요...
정말 요 비누는 우리 아들에겐 귀한 비누가 되었어요~^^
하나의 제품을 개발할때 많은 에너지와 시간, 그리고 열정을 쏟아야 하거든요
그때 칭찬은 저를 충전시켜주어요.
비누쟁이가 칭찬에 힘내하며 적립금 담아요..후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