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구매하는 당골은 아니지만, 가끔 비누원에서 주문한 택배를 받으면 적어도 1시간은 기분이 UP 되는거 같아요..ㅋ

영희님의 정성스런 설명 편지도 그렇고 이쁜 비누도 그렇고 흐뭇하답니다.

임신한지 2달에 접어든 임산부인데요.

임신 초기에 뜨거운물 목욕은 태아에게 좋지 않다고해서 늘 습관처럼 7-10일에 한번씩은 목욕탕가서 때를 밀던 체질이었던 제가

목욕탕을 못가고 샤워만 하자니 온몸이 근지럽고 아주 힘들더라구요. 몸에 두드러기까지 생겼어요..^^;;;

고민하다가 비누원 때비누가 마침 떠올라서 주문했네요.. 요새 입덧으로 기력이 없어서 아직 사용은 못해봤는데, 오늘 퇴근하면 한번 사용해 봐야겠어요.

저도 다른 비누원 식구들처럼 효과 봤으면 좋겠네요.

아기를 갖고 보니까 뱃속에 아가에게도 미칠 영향을 생각해서 엄마부터 좋은거를 써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샴푸바며 세탁비누등등 구매하러

다시왔다가 글 남깁니다.  써보고 또 후기 올릴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