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두피가 안좋은 편이라

가려움... 뾰로지, 비듬, 냄새, 머리빠짐 등

매일 감아도 이런 것들에 시달리며 살았네요.

어디선가 샴푸가 깨끗이 헹궈지지 않아서 생기는 거라는 소리를 듣고

천연샴푸 종류를 찾아 쓰기 시작했습니다.

좀 좋아지긴 했지만 만족하지는 못했는데

블루샴푸바랑 구연산을 썼더니

아주 좋네요.

감는 느낌도 좋고 샴푸바만 쓰면 뻣뻣한 느낌인데 구연산을

뿌려서 헹구니 부드러워지더라구요.

보통 아침에 감아도 저녁이면 가렵기 시작하고 그랬는데

다음날 바빠서 머리 못감아도 저녁까지 멀쩡하고..

아주 좋아요.

다시 주문하려고 왔어요.

근데.. 주문하려니 다른 샴푸바도 써보고 싶기도 하네요.

블루샴푸바가 맞았다면 다른 건 맞지 않으려나요?

제 머리가 그렇게 지성이었나 싶기도 하구요..

참.. 얘네는 근데 어디에 보관해야 되요?

그냥 실온에 보관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