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삼남매가 하루도 조용할날이 없는 우리집에 한동안 너무나 큰문제였던게
둘째딸의 아토피였답니다.
사실 심한편이 아니라 크게 신경안쓰고 있었고
좀 심해진다 싶으면 근처온천 갔다오면 잘지내는 편이라 큰 걱정이 없었는데
갑자기 심해져서는 한약을 먹여도 온천을 다녀와도 도무지 좋아지지가 않더라구요
이렇게 심하게 가려워하고 울며 짜증부린적이 없던 아이였는데
맞벌이를 하면서 둘째한테 너무 무신경했던것 같아 미안하면서도
밤에 잠을 못자게 하니깐 어느듯 화를 내고 있더군요
혼자 자책하고 심란해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비누원을 알게 됬어요
제 마음을 알았는지 제 눈에 아토피 로션만 딱 보이더군요
친절하게 전화주셔서 아이의 상태도 물어봐주시고 너무 고마웠어요
로션 바르고 우리 작은딸이 너무 좋아져서 사용후기 바로 올릴려고 했는데
바쁘다는 핑게도 다시 주문하면서 이렇게 올리게 되네요
이제는 우리집 삼남매가 같이 쓰는데
많이 발라서 그런지 바르고 흡수도 안된 상태에서 이불에 딩굴거려
로션바를때마다 한줄로 벽에 세워두고 바르는 진풍경이 일어난답니다. ~^^
가려워서 밤에 잠 못자는 것 만큼 엄마가 속상한게 있을까요...
그래야 보습력이 오래가고 아토피에 좋아요~
사용후기 적립금 담아드렸답니다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