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피부 특성 : 트러블성 피부, 임신한 상태라 굉장히 민감해 졌어요.
사용기간 : 2주
클렌징에 대한 의견 : 아이라인과 마스카라의 경우는 따로 클렌징이 필요해요. 오일로만 클렌징을 하면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아요.
사용감에 대한 의견 : 오일이지만 사용감이 무겁지 않구요. 핸들링하기도 좋아요.
다만, 물로 씻겨지는 오일제품에 익숙해져있어서 처음엔 적응하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향기에 대한 의견 : 솔향기가 나서 마치 산림욕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몸에도 사용해봤는데요~
처음엔 솔향기가 나서 좋았는데 조금 지나니 콩기름 냄새만 나더라구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좀 더 지나면 향이 다 날아가서 아무런 잔향도 남지 않아요.
포장/디자인에 대한 의견 : 포장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딱 필요한 만큼만 이루어지는 것이 좋구요,
포장 재질과 스티커가 너무 깔끔하고 예뻤어요.
하지만, 용기 디자인이 비원즈의 장점을 부각시키지 못하는 것 같아
조금 안타까웠어요. 제품에 문제를 주지 않는다면, 투명용기를 사용했으면
좋겠구요, 스티커를 투명스티커로 해서 앞쪽은 Bione's Deep cleansing Oil 과
無방부제,無파라벤,無색소(?) 이것만 깔끔하게 쓰구요.
뒤쪽에 전성분과 사용법, 주의사항을 붙였으면 좋겠어요.
저는 비누원의 워터를 받았을 때 깔끔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든다고
느껴졌거든요. 오일도 그런 느낌으로 디자인을 바꾸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제품과 비교 : 저는 전 세계적으로 20초에 한개씩 팔린다는 슈***의 클렌징 오일과 비교해볼까해요
슈***의 주성분은 미네랄오일이구요, 토코페롤, 스쿠알렌같은 성분도 소량씩
첨가되어 있었어요. 비원즈의오일은 아시다시피 비누쟁이님이 좋은 상태의 오일로
엄선해서 고른 식물성 오일로 이루어져 있구요. 다른 무엇보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전성분과 재료의 상태인데, 전 비원즈 제품이 슈***라보다
훨씬 믿을 수 있고 좋은 제품이라 생각해요. 슈***와 모든 면을 비교했을 때
저는 전혀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슈***가 물에도 지워지는 오일이라 편하다는 것
이외에는요...
가격에 대한 의견/재구매의사 : 다른 클렌징오일과 비교할 때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하구요,
저는 꾸준히 구매해 사용할 의사가 있어요~
만족도 : 저는 이제품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3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클렌징도 하고, 맛사지도 하고, 건조한 몸에 바디로션 대용으로도 사용하고~ 저희 엄마는 바디뿐
아니라 얼굴에도 사용하세요^^ 클렌징 오일로 이렇게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제품은 비원즈의
클렌징 오일이 유일무이 한것 같아요. 저는 최근 화장을 하지 않아 맛사지 용도로 사용했었는데
진정팩을 한것처럼 붉은기가 진정되서 너무 좋았어요. 임신을 한 후 평소에 늘 해왔던 천연팩을
해도 간지럽고 붉어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데요. 비누원의 비누와 클렌징 오일만큼은 전혀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민감한 피부가 사용해도 좋은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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