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도 천연이라 그런지 정말 예쁘고!!
향기도 괜찮네요.! 은은하고~
맛도 은은하고 부드러워 신경쓰일 정도로 진하거나 그러지 않아서
맛에 민감한 이들도 무리 없이 바를듯하네요.
발림성은요.
입술에 문질문질하면 부드러운 유분기가 얇게 입술을 감싸줘서
그렇게 답답하거나 과하지도 않고요.
얇게 발리는데도 보습성이나 그런면에서 그다지 밀리지도 않는거 같아요.
이걸 바르고 입술에 흡수킨뒤에 립스틱을 바르면 촉촉하게 발려서 좋아요.
무엇보다 '천연'이니까 밤이나 낮이나 부담갖지 않고 슥스스슥스스슥 발라주면 되고요~
아껴서 바르고 있습니다.
이것도 상품으로 파시면 정말 정말 좋을텐데 ㅠㅠㅠㅠㅠㅠㅠㅠ
립글로스라서 묽거나 점성있는 액체류인줄 알았는데
단단한 스틱형 입술보호제 같아요.
음 연한 붉은색을 띈 굳은 버터같은 제형 안에
하얀 알갱이 같은게 박혀서 바를때 오돌도돌한 느낌이나요~
전 두텁고 답답한게 싫어서 얇게 바르는데 바르고 나면 입술이 보들보들 매끈하지만
입술이 많이 건조하신분들은 진하게 바르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단 뭐랄까 버터같은 .....부드러운 유분기랄까? 그런 느낌의 제품이라서
촉촉한 수분감을 선호하고 매끈거리는 유분기를 싫어하시는 분은 그 점을 마음에 안 들어하실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뭐 취향은 사람에 따라 다른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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