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면서 피부에 이제 문제들이 생기기 시작.. 약간 닭살이 된것같기도 하고.. 간지럽기도 하고..
목욕탕을 자주 갈 시간은 없고.. 스트레스가 많았지요..
바디로션, 바디클렌저 좋은 거 검색하다가 때비누 알게되고 신기한 마음에 통도 크게 5개 주문..
오자 마자 오후에 약간 추운 우리집 목욕탕에서 사용.. 그냥 별 기대 안하고 따뜻한 물로 적시고 샤워타월에 비누 거품내어 온몸을 칠하고 양치하고 한번 밀어보니.. 때가 ~~ 허걱 나오네요.. 쎄게 밀지는 않았는데 때가 잘 나오네요.. 후두둑 떨어지는 때들이.. 신기하네요.. 이래서 이름이 때비누 인가 싶더라구요..
피부가 전체적으로 약한 편이라 목욕탕에 가면 늘 벌건 자국들이 여기 저기 났었는데 이제는 안나리라 기대해봅니다.. 사실 어제는 때나오는 것이 신기해서 조금 빡빡 밀었더니 빨게지긴 했거든요.. ㅋㅋ 2번째 사용부터는 우아하게 때비누 목욕을 해보렵니다..
사실 목욕탕 외에 집에서는 그 수증기와 온기를 느끼기 어렵자나요.. 그래서 때 불리기도 쉽지않고.. 근데 요 때비누는 별로 따뜻하지 않은 목욕탕에서도 진가를 발휘하네요..
제가 사실 신제품이나 개발품에 대해 잘 믿기나 사지 않는 편인데.. 요건 아주 잘 샀다 싶어서 다른 분들게 알리고픈 마음에 어설프게 써보네요.. 참참 요거 쓰고 로션 안발랐는데 당기지 않아요~~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