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 지는 약 10일 정도 됐구요~
제 피부타입이 복합성에 붉은여드름이 아닌 좁쌀여드름? 쨌든
피부가 햇빛에서 보면 우둘투둘해요.. 대학들어와서 화장독으로 인해 생긴거같네요
몇 개는 비립종이 된 거 같기도하구 (어린나이에 벌써........=_=)
뭐 멀리서 보면 티나지않아 크게 신경안쓰고 살곤 있지만 .. 나름 신경 쓰이긴하죠 ㅋㅋ
하지만 비누원에서의 비누인 트러블종류의 비누를 쓰고있어서 많이 나아지고있답니다 ^^
개운한 새안 후 항상 신경이 쓰이는 건 아무래도 스킨인데요..
제가 크*** 제품을 줄곧 써왔거든요 역시 비누원의 회원이 되다보니 뭔가 쓰면서도 찝찝한 이 기분..
예전부터 줄곧 천연워터에 대해 눈여겨봐왔지만 제 피부가 워낙 예민하다보니
맘먹고 지르는 성격이 못되서요.. 원래 쓰던 스킨도 다 떨어졌고해서 겸사겸사 영희이모께
문의를 드렸죠~ 친절하게 상담해주신거 정말 감사드립니다 ^^
원래는 라벤더에 관심이 많았었는데요~ 제 피부타입과 이 카렌듈라가 더 궁합이 맞나봅니다
분사가 아주 잘되서 칙칙 뿌려주고 손으로 톡톡 두드리기만 하면 금방 흡수되구요~
제가 복합성이라 티존부위가 항상 세안 후에 건조하거든요~ 그 부분은 간단하게 로션발라줘요
볼이나 이마쪽은 좁쌀균들이 있어서 오히려 유분이 많게 되면 더 심해지잖아요
천연워터 후기 보면 많은분들이 수분이 좀 부족한 거 같다하시던데
저는 코랑 턱부위만 그렇구요~ 다른데는 촉촉하네요 ^^ 복합성이라 그런지..
영희이모께 따로 보습제를 부탁드렸었는데 챙겨주신 보습제..지금 김치냉장고에 보관중이네요
역시 이모가 말씀하신대로 복합성은 굳이 보습제가 필요없는거같아요 ㅎㅎ
또 날도 더워지고해서 피부가 그닥 건조한 느낌도 없네요~
향은 정말로 맛있는 식혜 냄새가 나는데.. 분사할때마다 식혜먹고싶어서ㅋㅋ
근데 뚜껑열어서 깊이 냄새를 들여마셔보면 시골 골짜기 풀밭에 나는 구수한 꽃내음이 나요ㅎㅎ
이건 여담지이만.. 칙칙 뿌리면서 살짝 맛을 봤답니다 -_-;
헉 근데 역시 천연은 천연인가봐요.. 수증기 모아서 만들었다고하던데.. 정말 그냥 맹물맛이 나네요 ㅋㅋ
화학제 스킨은 형용할 수 없는 인위적은 화장품 맛이 나잖아요
스킨바르다가 잘못 입에 들어가는경우.. 그 맛이란 참으로 비누맛이 나지요
근데 130ml라 그런지.. 아님 제가 너무 많이써서그런지 ㅠㅠ 벌써 많이 줄어들었어요~
하지만 앞으로 줄곧 쓰게 될 거 같습니다. 이 아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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