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성초, 삼백초 다 써봤는데,,

결국 어성초머드에 정착하기로 했어요. ㅋㅋ

어성초, 삼백초를 거쳐서 그런지, 이게 제 피부랑 잘 맞아서 그런지,

확실히 이게 씻고난 느낌이 제일 매끈매끈하고.. 트러블도 줄여주는 것 같아요.

향은 어성초가 더 좋았지만요.

당긴다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지성이라 그런지 가을, 겨울에 쓰기에도 별 당김 없이 좋네요.

다만 좀 아쉬운건,

모든 비누들이,, 3분의 1쯤 남았을 때부터는 거품이 확실히 줄어든다는거..

저는 뭐든 거품이 부글부글 나야 속시원히 씻기는 기분이라 좋더라구요.

그래서 거품 내느라 더 많이 문지르게 되고, 더 빨리 닳는 것 같다능.. ㅋㅋ

전 혼자 쓰는데도 무지 빨리 쓰는 것 같아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