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비누쟁이' 영희입니다.
어제 또 술을 마셨습니다. ㅎㅎ
아는 차장님(모~ 은행)께서 저 회사 관두고 밥 굶을까봐~걱정되신데요
종종 전화하셔서 꼬기~ 사주신답니다.
혼자서 속앓이 할까봐 자주 불러내서 맥주도 사주시고 이야기도 들어주시기도 해요
어제는 "행복한 비누쟁이" 몸보신~~ 하는 날이었답니다. 글구 속 소독(?)도 했구요
그런데 이상해요.... 속이 안쓰린걸여~~
아마 좋은분과 좋은마음으로 마셔서 인듯 싶어요
아침 여섯시예요
6월에 쳐진뱃살 없애고 날씬허리 자랑할거라고 헬스다닌다고 말씀드렸는데...
음냐~~
겨우 2번 갔어요... ㅎㅎ 이러다가 날씬허리 못하겠어요~~
내일부터는 꼬~~~옥 가야되겠어요
책 4권은~ 그런대로 되어갑니다.
우선 한권은 화장실에 두었답니다. 아시죠? 용도~~
그리고 한권은 외출용 가방안에 두었답니다. 지하철과 버스타면 무조건 펴서 읽어요
그리고 또 한권은 컴터옆에 두었답니다. 머리가 아파올때마다 읽어요
오전에 미팅이 있어서 준비차 일찍 눈을 떠야 했습니다.
그런데 비가오네요~
비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창가에 보이는 벗나무잎의 짙은 녹색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커피한잔도~~
비누원가족분들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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