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라면 보라색이 먼저 떠오르고... 향이 그 다음으로 떠오르네요
로즈워터를 쓴 후 참 좋았지만 또 새로운 것을 찾다 보니 라벤더를 사게 되었어요
아침에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세수하고 워터를 뿌리면 콧속을 파고드는 기분좋은 향....
상쾌함을 더해 줍니다...
스킨으로, 팩할때도 조금씩 넣고.... 다용도로 쓸 수 있어서 너무 좋구요
피부에도 참 좋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비누원을 알고 지낸게 몇달이 되었네요..
그동안 제 피부가 조금씩 조금씩 좋아 지더니만....
이제는 다른 사람들이 서서히 알아 볼 정도예요
영희님이 말씀 하신게 생각나네요....
피부에 보약같은 것이라서 나중에는 피부가 건강해 질거라고...
정말이예요... 제가 아직 아기가 어려서 거의 피곤과는 같이 동거를 하는 편인데... (직장맘이기도 하고..)
화장을 할때도, 맨얼굴로 있을때도 만져지는 느낌이 정말 좋아요...
5월 5일 교회에 행사가 있어서 화원동산이라는 곳에 야유회를 갔었는데...
썬크림에 파우더만 하고 나갔어도 모두들 화장을 한줄 알더라고요....
저의 소원이 맨얼굴로도 자신있게 다니는 거였는데... 조금씩 이루어지는 것 같아서....너무 행복합니다...
영희님!! 고마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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