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얼굴만 복합성이고, 몸은 여름에도 극건성..
그 습도놓은 장마철 여름에도 퍼석퍼석함에
샤워 후면 꼬박꼬박 바디로션을 발라주는 거에
익숙해질만도 한데 매번 귀찮고 또 귀찮더라고요..
그나마 아토 캐모마일 쓰면 그 귀찮음이 좀 줄어서 도움 많이 받았답니다^^
사실 보습력은 겨울에 써봐야 더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쨋든 요즘 날씨에는요.
상대적으로 덜 건조한 상체쪽은 바디로션 안발라줘도 괜찮을 정도^^
많이 건조한 하체쪽은 여전히 로션을 필요로하지만
그래도 샤워 후 일정 시간동안은 당김없고
잠깐이지만 퍼석한 제 피부에서 매끄러움이 느껴지네요. 흐흐~
물기 묻었을 때나마 피부에 광이ㅋㅋㅋ
어느덧 제 생활의 동반자 가려움에는요~
시작하는 발진들에는 진정효과가 있는 것 같구요.
이미 성장한? 울트라 발진들 진압까지 비누 하나에 바라는 건 욕심이겠죠~ㅎㅎ
무엇보다 좋은 건요.!!
인위적인 미끄덩거림 없이 보습을 준다는 거에요~
일반 바디워시들은 뽀독하게 씻기거나 vs 미끌거리는 막으로 보습을 커버하거나
둘 중 하나여서 저한테 적당한게 없더라고요..
갑갑한 막 없이 보습력을 주는 것 같아 너무 좋아요~
겨울을 위해 초강력 보습 비누들의 끊임없는 개발 부탁드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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