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타입 :  중성, 약 건성 ● 연령: 20대 중반 ● 느낌: 안녕하세요 전 중2때부터 비누원을 이용했는데요ㅎㅎ 처음 시작은 율피그레이프랑 흑설탕이었어요ㅎㅎ그 비누들도 정말 만족했어요ㅎㅎ제가 처음 천연 비누를 접한 계기는 비누를 쓰면서 비누거품이 섞인 물이 자연스럽게 생분해?된다고 해서환경에 죄책감을 덜 겸 접하게 되었어요..하지만 비누원 제품력이 좋고 재료들도 자신의 피부에 잘 맞는다면 클렌저 유목민을 할 필요가 없기에 계속 사용하네요!(저도 다른 클렌저들을 깔짝대며 써보긴 했어요ㅋㅋㅋㅋ러X 비누나 프레쉬 클렌저 종류들이요, 하지만 비싸고 비누원 사장님의 장인정신 가득한 비누사랑을 그곳에서 느낄 수 없기에 돌아왔습니다ㅋㅋ)사실 여행갈때 불편하긴 해요 액상 클렌저가 훨씬 편한 경우도 많구요 허지만..액상 클렌저를 쓰면 뭔가 모르게 환경에 미안하고 피부도 안맞으면 벅벅 긁고..그래서 사은품으로 주시는 작은 비누가 엄췅 유용합니다ㅎㅎ서론이 너무 길었네요ㅎㅎ제가 비누원에서 흑설탕을 제일 좋아했지만 맥반석 후기중 자신이 지성이 아닌데 가장 잘 맞는다는 글을 보고 나도 한번 시켜볼까?해서 시켜보게 되었습니다!!결론은 제 최애비누가 되었어요저는 거의 유분이 없는 중성과 약건성을 오가는 피부입니다! 보습은 에센스+로션 수준으로 해용하지만 민감합니다..살짝 안맞으면 계속 긁고ㅠㅠ 맞는 제품 찾기 좀 힘들어용..여튼 이 비누를 쓸때면 , 전 지성이 아니지만 피부가 보들보들 해져요..깜짝 놀라요..보들보들 뭔가 잔잔하게 각질도 정리해 주는 느낌,.!제가 오미자 비누도 좋아해서 같이 샀거든요!오미자는 좀더 유분을 많이 뺐어가서 붜드득한 느낌이 들거든요..근데 맥반석은 보들보들 그리고 쓸때 민트향이가 너무 상큼해요ㅎㅎ전 민트초코, 민트 아잏스크림 너무 싫어해요..근데 여기 민트는 너무 좋아요 킁킁여름에 쓰면 땀에 찌들다가 갑자기 상쾌통괘~~게다가 세정력도 좋고 비누쟁이님이 항상 좋은 재료 쓰시고 정직한 장인정신으로 인해 비누에대한 믿음 수직상승해요ㅋㅋㅋ여러 브랜드에서 세안용 비누 나오잖아요 사실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써보고싶긴한데 막상 냄새 맡아보면 좋거든요ㅋㅋㅋㅋ근데 화학향이라ㅋㅋㅋㅋㅋ그냥 보내줘요ㅋㅋㅋ안녕~그리고 색소가 투척 되었거나 뭔가 내가 이걸 이만큼 돈을 주고 사야하나 뭔가 여러 마케팅으로 홀리는 느낌이 들어서 전 비누원 비누가 좋아요! 언제나 곁에서 묵직하게 지켜주는 느낌ㅎㅎ정말 두서없는 후기네요 여튼 '난 건성은 아닌데 이거 써보고싶다' 혹은 '민감한데 민감성에 괜찮다니 써보고싶다' 뭐 악악 건성 아니시면 시도해보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